치매 위험 높이는 '이 습관'... 시간 증가할수록 발병 위험↑
2025-06-03
미국 밴더빌트대학 연구팀, 404명 노인 대상 7년간 추적 연구좌식 시간 증가할수록 해마 부피 감소 속도 빨라져특히 유전적 위험 보유자에게 더 큰 영향…좌식 시간 줄이기 중요좌식 생활 방식이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연구팀은 404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좌식 시간이 많을수록 뇌 구조 변화와 인지 기능 저하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에게서 이러한 영향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 좌식 시간을 줄이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하다는 점도 확인됐다. 오랜 좌식 생활은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연구진은 치매가 없는 노인 404명(평균 연령 71세, 교육 연수 16년, 남성 54%, 백인 85%)을 대상으로 손목에 3축 가속도계(ActiGraph GT9X Link)를 24시간 착용하게 하고,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