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혈관만 봐선 안 돼… 미세혈관 장애, 심장병 위험 1.9배↑
2026-06-02
국내 7개 대학병원 연구팀, 관상동맥 조영술 환자 1,003명 분석'미세혈관 기능장애' 동반 시, 심혈관 질환 위험 1.91배 상승큰 혈관뿐만 아닌, 미세혈관의 기능 저하도 확인해야심장 미세혈관 고장 나면 사망·심근경색 위험 1.9배 높인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검사를 받은 환자에서 심장 미세혈관 기능 이상이 있으면 주요 심혈관 합병증 발생 위험이 1.91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 7개 3차 의료기관 공동 연구팀은 관상동맥 조영술(심장 혈관에 조영제를 주입해 혈관 상태를 촬영하는 검사)을 받은 1,003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 미세혈관 기능 이상의 유병률과 예후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지금까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이 같은 미세혈관 이상의 규모와 위험성을 대규모로 확인한 연구가 부족했던 만큼, 이번 결과는 심장 검사와 치료 방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삼성서울병원·전남대병원 등 국내 7개 대형 병원 연구팀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