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접속 1주일 끊었더니…“우울·불안·불면 증상 완화”
2025-12-10
美 베스 이스라엘 메디컬센터, 성인 295명 대상 분석SNS 단기 중단만으로도 정신건강 지표 개선문제적 사용 습관 클수록 개선 효과 뚜렷SNS 사용을 줄였더니 정신건강지표가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젊은 성년층이 SNS 사용을 단 1주일만 줄여도 우울증, 불안, 불면 증상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베스 이스라엘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18~24세 청년 295명을 대상으로 SNS 사용과 정신건강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단기간의 SNS 사용 중단만으로도 정신건강에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연구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미국 전역에서 진행됐다. 연구팀은 처음에 373명을 모집했으며, 이 중 295명(79.1%)이 1주일간 자발적으로 SNS 디톡스(SNS 사용 중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스냅챗, X(구 트위터) 등 5개 플랫폼 사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