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치료의 새 기준… 병기·유전자 따라 달라지는 ‘맞춤 치료 전략’
2025-12-24
폐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폐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 시점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진단 당시 병기와 종양의 특성에 따라 치료 전략이 크게 달라지는 이유다. 특히 폐암은 종양의 크기뿐 아니라 조직형과 유전자 변이 여부가 치료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환자마다 접근법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심장혈관흉부외과 황진욱 교수(고려대학교 안산병원)는 “폐암 치료는 병기, 조직형, 환자의 전신 상태와 유전자 변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맞춤형으로 결정된다”고 설명한다.실제로 초기 폐암은 완치를 목표로 수술이 중심이 되지만, 병기가 진행될수록 항암·방사선·면역·표적치료를 조합한 복합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수술 전후 면역항암치료, 정밀한 로봇 수술, 유전자 기반 표적치료, 액체생체검사 등 치료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생존율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폐암의 증상과 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본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병기별 치료 전략과 최신 치료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