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만 되면 훌쩍훌쩍, 비염으로 괴롭다면 ‘이렇게’ 운동해야
2024-04-02
봄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 유난히 힘든 계절이다. 꽃가루와 미세먼지 등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쉴 새 없이 재채기를 하기도 하고, 코가 막혀 숨을 쉬기조차 어려워지면서 삶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알레르기 비염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봄마다 숨쉬기 괴롭다면 알레르기 비염 의심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특정 원인 물질(항원)이 호흡기 점막에 닿으면서 염증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특히 공기 중에 꽃가루와 먼지 등이 많이 떠다니는 봄철에 흔히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며 맑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외에 △코 주변의 가려움증 △두통 △눈물 △후각 감퇴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심한 경우 중이염과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는 시간대에 따라 심해지고 완화되기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꽃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