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1주년을 맞이한 59명의 간호사를 위한 돌잔치 행사를 7월 3일 오후 3시 별관 성심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명옥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어루만짐의 정신으로 병원의 희망이자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주기를 바라며, 잠시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서는 힘이 간호사로 살아가는 데 지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진 의무원장은 “첫돌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과 행복한 시선을 잃지 않고 간호사로서의 자긍심을 간직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박순영 간호부장은 “병원의 이념을 실천하며 병원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그다음 해에도 지금처럼 함께 이 길을 걸어가자”라고 응원의 말을 건넸다.

이어서 프리셉터의 축하의 메시지와 프리셉티의 ‘나의 다짐’ 낭독, 그리고 첫돌을 맞이한 간호사의 1년간의 성장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참석자들은 잘 성장한 간호사들의 1주년을 아낌없이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축하 케익 커팅과 병원에서 준비한 선물 증정, 포토존에서의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