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권역심뇌혈관
질환센터 지정
전문성-공공성-연계성을 갖춘
심뇌혈관질환 컨트롤타워

진료과/의료진을 검색하면 쉽게 빠르게 이용하실 수있습니다.
NEWS 전체보기
"배뇨 시, 과하게 힘주면 안돼"… 올바른 소변 습관 7가지
삶의 질을 좌우하는 배뇨 건강, 방광 기능 유지를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출처: 클립아트코리아배뇨(Urination)는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수분 대사를 조절하는 필수 생리 작용이다. 평소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여겨 그 중요성을 간과하기 쉬우나, 일단 문제가 발생하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특히 연령과 성별, 약물 복용력, 수분 섭취 등 다양한 요인이 방광의 소변 저장 및 배출 기능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이에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배뇨와 관련해 오해하기 쉬운 상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방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올바른 습관과 관리법을 살펴본다.1. 소변 색 확인소변 색은 체내 수분 상태를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다. 일반적으로 하루 8~10잔의 수분 섭취를 권장하지만, 개인의 대사량에 따라 필요 수분량이 다르므로 소변 색을 관찰하는 편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 정상적인 소변은 옅은 노란색을 띠며, 짙은 노란색은 탈수, 무색투명한 색은 수분 과다 섭취를 의미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육안으로 혈뇨가 관찰된다면 즉각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2. 과도하게 참지 않기보통 3~4시간 간격의 배뇨 습관이 권장된다. 업무 특성상 소변을 반복적으로 참으면, 뇌가 배뇨 신호를 억제해 방광 용적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고 배출 기능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아울러 소변이 방광에 오래 머물면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 요로감염(UTI)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배뇨 전후나 도중에 통증이 있다면 감염 징후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3. 무리한 압박 및 기마 자세 피하기잔뇨를 비우려 하복부에 무리하게 힘을 주거나, 위생 문제로 변기 좌석 위에서 몸을 띄운 채 배뇨하는 자세는 장기적으로 골반저근을 긴장시켜 오히려 근육을 약화할 수 있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바니타 시마치앙(Vannita Simma-Chiang)은 영국 매체 '더 가디언(The Guardian)'을 통해 "마지막 한 방울까지 억지로 짜내려 하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헀다. 자연스럽게 나오는 만큼만 배출하고, 잔뇨감에 집착하지 않는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4. 배뇨 빈도 점검방광 결석이나 당뇨병 등의 기저 질환, 혹은 특정 음식물 섭취에 의해 배뇨 빈도가 증가할 수 있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악사 칸(Aqsa Khan)은 "전반적으로 건강하고 소변이 쉽게 배출된다면 원하는 만큼 자주 화장실에 가는 것은 아마도 괜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루 8회 이상 화장실을 찾더라도 배뇨 시 불편함이 없다면 생리적 허용 범위 내로 간주될 수 있다. 그러나 잦은 배뇨가 심리적 불안을 유발하거나 일상생활을 제한한다면, 배뇨 간격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방광 훈련이나 심호흡, 마음챙김(Mindfulness) 등의 행동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5. 장 건강 관리장 건강과 방광 기능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변비가 잦으면 방광을 완전히 비우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과민성 방광 증후군이나 요실금, 재발성 요로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상대적으로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갈증이 날 때 적절히 수분을 섭취해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장과 방광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초적인 관리법으로 꼽힌다.6. 섬유질 섭취하고 방광 자극 물질 피하기과일과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장 건강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방광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배뇨 장애가 의심된다면 커피, 탄산음료, 와인, 초콜릿, 감귤류, 인공 감미료, 생양파, 매운 음식 등 방광 점막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붉은 육류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남성의 전립선 비대증 위험이 커져 세뇨, 빈뇨, 잔뇨감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식습관 관리가 필요하다.7. 골반저근 운동 고려배뇨 시 통증이나 요실금은 감염뿐만 아니라 골반저근의 기능 이상에서 비롯될 수 있다. 케겔 운동과 브릿지, 스쿼트, 횡격막 호흡 등은 요실금 완화와 방광 기능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는 등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 주치의나 물리치료사의 전문적인 지도가 권장된다.특히 폐경기 여성은 호르몬 변화에 따른 방광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시기에 국소 질 에스트로겐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남성 역시 과도한 스트레스나 무거운 중량 운동으로 골반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수면무호흡증 앓는 아이, 독감에 더 취약”… 감염 위험 1.8배↑, 백신 꼭 챙겨야
이스라엘, 미국 공동 연구팀, 소아청소년 100만여 명 대규모 분석수면 무호흡증 앓는 경우 독감 1.8배, 코로나19 2.5배 감염 위험 증가편도·아데노이드 절제술 받아도 감염 위험 지속... 백신 접종 권장수면무호흡증을 앓는 소아청소년은 독감과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높다|출처: Gemini 생성밤마다 코를 골며 숨을 일시적으로 멈추는 '수면 무호흡증'을 앓는 소아청소년이 독감(인플루엔자)이나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일반 소아청소년보다 최대 2.5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의과대학과 미국 마셜대학교 등 국제 공동 연구팀은 2~18세 소아청소년 100만여 명의 진료 기록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수면 문제가 소아청소년의 호흡기 면역력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며, 학부모들에게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목을 받는다. 연구팀은 글로벌 의료 데이터 네트워크(TriNetX)를 활용해 수면 무호흡증을 새로 진단받은 평균 5.6세의 소아청소년 53만 9,127명과 수면 무호흡증이 없는 건강한 대조군 53만 9,127명을 5년간 추적 관찰했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 대상자들의 연령과 비만도 등 감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조건들을 동일하게 맞춘 뒤 발병률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연구 대상에는 2~6세, 6~12세 소아뿐만 아니라 12~18세 청소년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포함했다. 분석 결과, 5년의 추적 기간 동안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소아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독감에 걸릴 위험이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경우에는 그 격차가 더 커서 감염 위험이 무려 2.5배나 높았다. 특히 감염 후 폐렴과 같은 중증 질환으로 악화될 위험도 크게 치솟았는데, 수면 무호흡증 환자군은 독감성 폐렴 발생 위험이 약 2.7배,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위험이 약 26배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감염 위험 증가는 연령대와 무관하게 소아와 청소년 모두에서 비슷하게 관찰됐다. 연구진은 수면 무호흡증의 원인이 되는 목 안의 비대한 림프 조직(편도 등)과 반복적인 염증이 기도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바이러스에 더 취약한 상태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주목할 점은 수면 무호흡증의 주요 치료법인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받더라도 이러한 감염 위험이 유의미하게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수면 무호흡증으로 인해 한 번 불균형해진 면역 체계가 수술 후에도 지속해서 아이의 감염 취약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연구를 이끈 히브리대학교 의과대학의 제1저자 알렉스 길렐레스-힐렐(Alex Gileles-Hillel) 교수는 논문을 통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길렐레스-힐렐 교수는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만으로는 수면 무호흡증 환아의 높아진 감염 취약성을 줄일 수 없으며, 이는 지속적인 면역 이상 조절이 존재함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은 수면 무호흡증 진단 시 계절성 독감 백신 접종을 우선순위에 두고, 코로나19 예방 접종도 최신 상태로 유지하도록 권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Risk of influenza and COVID-19 illness and pediatric obstructive sleep apnea: a TriNetX cohort with 5-year follow-up: 소아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과 독감 및 코로나19 감염 위험: 5년 추적 관찰 TriNetX 코호트 연구)는 지난 2026년 2월 11일 국제 학술지 '임상수면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건강정보 전체보기
정형외과 김세진 과장
역행성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 왜 필요할까요?
2026.03.16
역행성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 왜 필요할까요?나이가 들며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손을 머리 위로 올리거나 옷을 입을 때 통증과 함께 힘이 빠져 팔을 들어올리지 못하는 증상을 ‘가성마비’라고 하여 회전근개 파열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감싸는 힘줄로, 팔을 들어 올리고 회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회전근개가 심하게 손상되거나 파열되면 팔을 들어 올리기 어려워지고, 관절염까지 동반되면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이런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가 바로 역행성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reverse total shoulder arthroplasty)입니다.회전근개가 망가지면 왜 문제가 될까요?정상적인 어깨는 회전근개가 상완골두를 관절 중심에 잡아주며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돕습니다. 그러나 힘줄이 완전히 파열되면 팔을 들어 올릴 수 있는 힘을 잃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뼈가 서로 마찰하며 관절염까지 진행되기도 합니다. 보존적 치료나 봉합술이 어려울 정도로 힘줄이 파열된 경우에는 수술적 대안이 필요해집니다. 역행성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은 언제 시행하게 되나요?파열된 회전근개는 봉합해주는 경우가 가장 결과가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안으로 끌려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봉합할 수 없게 됩니다. 봉합할 수 없을 정도로 회전근개의 파열이 진행되게 된다면 팔을 스스로 들어올릴 수 없는 “가성마비”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회전근개 없이도 팔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수술이 역행성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입니다. 역행성 견관절 인공관절은 어떻게 팔을 들어 올릴까요?이 수술은 말 그대로 어깨 관절의 구조를 ‘역전(reverse)’시키는 것입니다. 정상에서는 상완골두가 볼(ball), 견갑골 쪽이 소켓(socket) 역할을 하지만, 이 수술에서는 반대로 견갑골 쪽에 볼을, 상완골두 쪽에 소켓을 만들어 줍니다.이렇게 구조를 바꾸면 회전근개 없이도 팔을 들어 올릴 수 있게 되는데, 그 이유는 관절 안에 작용하는 지렛대의 길이가 길어져, 작은 힘으로도 팔을 들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사용되는 근육은 삼각근으로, 고령의 환자에서도 대부분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역행성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은 어떤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나요?대표적인 적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전근개 파열성 관절병증- 회전근개 봉합술의 재파열 및 봉합 불가능 상태- 고령 환자의 근위 상완골 심한 분쇄 골절- 기존 인공관절 실패 후 재수술- 견관절 관절염에 회전근개 소실이 동반된 경우특히 회전근개 파열이 동반된 어깨 관절염 환자에서 일상생활 기능 회복과 통증 개선 효과가 매우 좋다는 보고가 많습니다.수술 후 기대할 수 있는 변화수술 이후 가장 분명한 변화는 통증의 감소이며, 이어서 팔을 위로 들어 올리는 기능의 회복입니다.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는 일상동작이 가능해지고 스스로 식사나 위생 관리도 수월해집니다. 과격한 스포츠까지는 어렵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주의해야 할 부분은 없을까요?모든 수술과 마찬가지로 주의점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탈구, 감염, 견봉 부위의 피로 골절 등이 보고되며, 수술 후 점진적인 재활이 매우 중요합니다.마지막으로역행성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은 회전근개가 손상되어 팔을 들기조차 어려운 환자에게 통증을 줄이고 일상생활 기능을 되찾는데 큰 도움을 주는 좋은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인공관절이 필요할 정도로 회전근개가 망가지기 전에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어깨가 아프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어깨 기능으로 인해 생활이 불편하다면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평가를 받아보시고 건강한 어깨를 유지하세요.A: 정상적인 관절에서는 회전근개를 지렛대 삼아 삼각근의 작용으로 정상적인 관절운동이 가능합니다. B: 회전근개가 파열되어 삼각근이 느슨해지면, 회전반경의 반지름(그림에 표시된 붉은 원형)이 짧아지게 되고, 즉 지렛대가 짧아지면서 팔을 들어올릴 수 없는 가성마비가 발생합니다. C: 볼(Ball)과 소켓(Socket)의 위치를 바꾸는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회전반경의 반지름이 길어지면, 지렛대가 길어지는 효과로 인해 느슨해졌던 삼각근이 팔을 들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
이비인후과 장기홍 과장
노인성 난청과 인공와우이식 (Presbycusis and Cochlear Implantation)
2026.02.23
노인성 난청은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서서히 저하되는 질환으로, 25데시벨보다 작은 소리를 듣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TV 볼륨이 점점 커지거나 전화 통화가 어렵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할 때 말소리가 섞여 들리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특히 소음 환경에서 취약하며, 이는 말소리와 배경 소음을 구분하는 능력과 뇌의 청각 처리 기능이 함께 저하되기 때문이다. 어지럼은 드물지만 이명이 동반되기도 한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는 노인 인구의 약 30%에서 노인성 난청이 관찰될 정도로 흔하다.난청은 단순한 청력 문제를 넘어 치매와 삶의 질 저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청력이 떨어지면 대화와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고, 뇌의 청각 자극이 감소해 장기적으로 뇌 기능 저하를 초래한다. 또한 뇌가 소리를 해석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어 기억, 판단, 사고 같은 고위 인지 기능에 사용할 자원이 부족해질 수 있다. 난청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우울 역시 치매의 독립적인 위험 요인이다. 연구에 따르면 중등도 난청은 치매 위험을 약 2배, 중증 난청은 3배 이상 증가시킨다. 다만 노인성 난청은 조기에 관리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이다.노인성 난청의 치료로는 보청기와 인공와우이식이 있다. 노화로 인한 청각 신경 손상을 완전히 회복시키는 치료는 없지만, 보청기를 통해 일상 의사소통과 삶의 질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보청기는 소리를 증폭해 전달하는 장치로, 조기에 착용할수록 효과가 좋다. 그러나 달팽이관 기능이 심하게 저하되면 보청기로 아무리 소리를 키워도 말소리 이해가 어려운 한계가 있다. <그림 1> 보청기와 인공와우이식 비교이러한 경우 인공와우이식이 고려된다. 인공와우이식은 수술로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해 청신경을 직접 전기적으로 자극하는 치료법이다. 과거에는 선천성 난청에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노인성 난청에서도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인공와우이식은 ‘하느냐 마느냐’보다 ‘언제 하느냐’가 중요하며, 보청기로 효과가 부족해질 때 늦지 않게 전환하는 것이 좋다. 보청기를 착용해도 대화가 거의 불가능하거나 TV 시청 시 자막 없이는 이해가 어려운 경우, 가족 간 대화가 단절된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 <그림 2> 인공와우이식 (Cochlear implantation)은 외부에 장착한 어음처리기를 통해 소리를 분석하여 수술로 이식한 내부수신기와 달팽이관에 삽입된 전극을 통해 청신경을 직접 자극합니다.인공와우이식의 대상은 나이 자체보다 전신 상태, 난청 기간, 청신경 기능, 재활 참여도가 중요하다. 난청 기간은 ‘완전히 안 들리게 된 시점’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화가 불가능했던 기간으로 평가하며, 보청기를 꾸준히 사용했다면 난청 기간은 짧게 본다. 보청기 사용 경험은 수술 후 예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노인성 난청 환자는 이미 언어 습득이 완료된 상태이므로 이식 후 말 인식과 제한적 대화가 가능하며, 수술 후 재활과 가족의 지지가 결과를 좌우한다.19세 이상 성인 중 양측 70dB 이상의 고도 난청이면서 어음변별력 또는 문장 이해도가 50% 이하인 경우 국민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전체 비용은 약 2,500만~3,000만 원이지만 급여 적용 시 본인 부담은 약 500만~600만 원이다. 수술은 전신마취로 약 2시간 소요되며 입원은 보통 3~4일 정도 필요하다. 인공와우이식은 노인성 난청 환자의 의사소통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치료 선택지이다.성가롤로병원 이비인후과에서는 최근 66세 남자 환자를 대상으로 본원 최초의 인공와우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으며, 현재 체계적인 청각 재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본과는 노인성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보청기를 활용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청각 재활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보청기 착용에도 불구하고 의사소통의 개선이 어려운 고도 및 심도 난청 환자에게는 인공와우이식을 통한 맞춤형 청각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 환자의 청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전문의칼럼 전체보기
친절사원
최병열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홍진희 선생을 친절 사원으로 추천합니다
환자 아픔부위을 소독하는데 정성으로
소독하는 것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5층B동 전 간호사 님을 친절사원으로 추천 합니다 5B 이유빈 이소영 간호사님 언재나 웃는얼굴로 어디 아프지 않느냐 하며 물어봐 주시는 마음이 언제나 환자 마음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환자로와서 퇴원하는 저는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퇴원합니다 홍진희.이유빈.박영선 3명간호사 선생님은 꼭 친절사원으로 추천합니다 꼭 .꼭 부탁드립니다
6B 병동 간호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6B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을 칭찬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얼굴을 찡그림 없이 늘 밝은 미소로 환자들을 대해 주시며 최선을 다하시는 간호사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박희영간호사 선생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단순한 친절을 넘어, 환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듣고 싶어 하는지를 환자의 입장에서 헤아려 시원하게 답해 주시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그 따뜻한 배려 덕분에 마음까지 편안해지며 더 빠른 치유를 얻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친절함과 감사한 마음을 글로 다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아쉽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칭찬합시다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