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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나쁘면 관절염도 심해진다고?”…‘이것’ 보충하면 도움 돼
서울대·이화여대 연구진, 간·관절염 상관관계 규명간경변 환자, 관절염 유병률 204.8% 증가무기 셀레늄 보충 시 연골 노화 억제 및 관절염 예방간 질환이 있으면 퇴행성 관절염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출처: ChatGPT 생성간 기능 장애가 체내 셀레늄 대사를 교란하여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진홍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김이준 교수 공동 연구팀은 대규모 보건 역학 데이터와 간 손상 동물 모델을 활용해 간과 관절 사이의 대사적 상호작용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관절염을 단순한 국소적 연골 마모 현상이 아닌 간 질환과 연계된 전신 대사 질환 관점에서 접근해 임상적 중요성을 갖는다.연구팀이 총 72만 4,670명 규모의 한국 및 미국 보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간경변 환자는 연령과 성별, 체질량지수 등을 보정한 후에도 관절염 발병 위험이 정상군 대비 20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만성 간 질환 환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나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등 발병 원인과 무관하게 관절염 발생 위험이 일관되게 높았다.간 기능이 저하되면 체내 셀레늄을 분배하는 간 단백질 분비가 급감한다. 이는 연골 내 셀레늄 결핍으로 이어져 활성산소를 늘리고 연골 세포 노화를 촉진해 관절염을 악화시킨다. 실제 실험용 쥐에 급·만성 간 손상을 유도한 결과, 연골 파괴와 활막 염증 등 중증 관절염 증상이 동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간 기능이 저하된 상태라도 외부에서 무기 셀레늄을 보충하면 관절염 진행을 유의하게 늦출 수 있다. 간 손상 쥐에게 무기 셀레늄이 포함된 식수를 공급한 결과, 저하된 간 기능 자체는 회복되지 않았으나 연골 내 항산화 셀레늄 단백질 수치는 정상적으로 회복됐다. 이를 통해 관절염의 중증도와 연관 통증이 뚜렷하게 완화됐다.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진홍 교수는 "간 기능 장애로 인해 연골로 가는 셀레늄 전달 체계가 손상되면서 연골 세포의 노화가 유도된다"라며 "간 질환 환자에게 무기 셀레늄을 보충하는 것이 관절염 동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영양학적으로 실행 가능한 전략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A liver-cartilage selenium axis underlies metabolic comorbidity in osteoarthritis: 골관절염의 대사적 동반 질환을 유발하는 간-연골 셀레늄 축)은 2026년 10월 학술지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에 게재됐다.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이 좋은 걸 다 버렸네?”… 과일·채소 껍질, 과육보다 식이섬유 풍부
英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 신선 농산물 12종 분석파인애플·수박 등 10종, 껍질·씨앗의 식이섬유 함량 더 높아불용성 식이섬유 풍부해 장 건강 관리와 영양 보충에 도움무심코 버리기 쉬운 과일과 채소의 껍질에도 영양성분이 풍부하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과일과 채소의 껍질, 씨앗, 줄기 등 조리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위가 일반적인 과육이나 속살보다 더 많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King's College London) 연구팀은 신선 농산물 12종의 부산물과 일반 섭취 부위에 함유된 식이섬유 및 영양성분을 정밀하게 비교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식물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외피 부위에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점을 밝혀,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는 영양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연구팀은 조리 과정에서 주로 버려지는 껍질, 씨앗, 줄기, 심 등 식물 부산물의 영양성분을 정밀하게 측정했다. 분석 대상은 버터넛 스쿼시, 키위, 파인애플, 피망, 대파, 비트, 셀러리악, 케일, 펜넬,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수박 등 총 12종이다. 연구팀은 각 부위를 동결 건조한 후 공식 분석법(AOAC)을 통해 총 식이섬유와 불용성 및 수용성 식이섬유의 정량적 수치를 산출했으며, 포커스 그룹 조사를 병행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영양적 가치와 섭취 의도를 다각도로 평가했다.분석 결과, 전체 12종의 농산물 중 파인애플, 수박, 피망, 키위 등 10종의 부산물에서 총 식이섬유 함량이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부위보다 높았다. 식물 부산물 100g당 총 식이섬유 함량은 수박 껍질이 2.10g, 버터넛 스쿼시의 껍질 및 씨앗이 최대 9.25g에 달하는 등 종류별로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특히 파인애플은 껍질과 심을 합친 부위의 식이섬유 함량이 일반 과육보다 453.7% 높았으며, 수박 껍질은 425.5%, 버터넛 스쿼시 껍질 및 씨앗은 362.7%, 피망 줄기와 씨는 233.8%, 키위 껍질은 19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부산물에는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특히 풍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용성 식이섬유 대비 불용성 식이섬유의 비율은 최소 1.2배에서 수박 껍질의 경우 최대 8.6배에 달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통과 시간을 조절해 배변 활동을 돕는 것은 물론, 포도당과 지방의 체내 흡수 속도를 지연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식물 부산물의 에너지 함량이 다소 높게 측정될 수 있지만, 견고한 세포벽 구조로 인해 에너지의 체내 흡수율이 낮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영양학적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연구 교신저자인 레이첼 깁슨(Rachel Gibson) 교수는 “과일과 채소의 껍질이나 씨앗처럼 흔히 버려지는 부위에는 식물 자체를 보호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며, “이러한 부위에 들어 있는 풍부한 영양성분을 조리에 적절히 활용한다면 일상에서 식이섬유 섭취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 결과(The dietary fibre content of fruit and vegetable kitchen preparation waste and UK consumers' dietary fibre-related attitudes regarding its consumption: 과일 및 채소의 조리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식이섬유 함량과 이에 대한 영국 소비자의 인식)는 2026년 10월 국제 학술지 ‘국제 식품과학 및 영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Food Sciences and Nutrition)에 게재됐다.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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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관리센터 박경수 센터장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급성심근경색증의 증상과 대처법
2026.10.15
여러 장기에서 발생하는 것을 합산하는 암을 제외하면 우리나라 단일 질환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급성심근경색증은, 예고 없이 찾아와 단 몇 시간 만에 삶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도 있는 치명적인 위협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지식과 빠른 대처법을 알고 있다면, 이 비극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1. 심장의 생명선우리 몸의 엔진인 심장은 한순간도 쉬지 않고 혈액을 펌프질하여 온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생명 유지의 핵심입니다. 이 강력한 엔진이 지속적으로 작동하려면 심장 근육 자체도 끊임없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심장으로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는 혈관은 세 개의 가지로 되어 있으며, 심장 주위를 왕관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다고 해서 관상동맥이라고 부릅니다.관상동맥이 좁아지면 혈류가 원활하지 못해 통증이 나타나는 ‘경고’ 단계인 협심증이 발생하고,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경색증이 됩니다.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심장 근육에 피가 전혀 통하지 않게 되고, 공급이 끊긴 부위의 근육은 그 즉시 죽기 시작합니다. 한 번 죽은 심장 근육은 다시 살아나지 않는 비가역적 손상이기에, 완전 막힘은 곧 즉각적인 생명 위협으로 직결됩니다.2. 혈관이 막힌 후의 심근 변화혈관이 막히는 근본 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에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상처가 생기면, 상처 부위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점차 좁아집니다. 좁아진 부위에 면역세포, 혈소판, 칼슘 등이 더 붙어 단단한 혈전(핏덩이)이 되어 혈관을 완전히 차단하게 됩니다. 혈관이 막힌 순간부터 심장 근육이 죽는 괴사가 시작됩니다.완전히 막힌 시간에 따른 심근 괴사율은0~30분: 가역적 상태. 이때 혈관을 뚫으면 심장 근육을 100% 살릴 수 있음.3시간 경과: 심근 영역의 50~60% 괴사.6시간 경과: 심근 영역의 70~80% 괴사.12시간 경과: 심근 100% 괴사. 이후의 재개통은 심장 근육을 구하는 효과가 미미함.총 허혈 시간이 30분 지연될 때마다, 1년 후 사망 위험은 7.5%씩 증가합니다. 12시간 이후의 처치는 12시간 이내의 처치보다 30일 이내 사망률과 심부전 발생률이 약 2배 높게 관찰됩니다.3. 죽을 것 같은 통증심근경색증의 통증은 단순히 '좀 아프다'라는 수준을 넘어 '죽을 것 같은 압도적 고통'으로 나타납니다.통증의 양상: 가슴을 쥐어짜는 듯하거나, 무거운 바위가 짓누르는 듯한 느낌, 혹은 칼로 도려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대표적입니다.지속 시간: 안정형 협심증은 휴식을 취하면 대개 10분 이내에 사라지지만, 심근경색증은 30분 이상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며 휴식을 취해도 전혀 완화되지 않습니다.방사통 및 동반 증상: 통증이 가슴에 머물지 않고 턱, 목, 등, 왼쪽 팔이나 어깨로 뻗어 나갑니다. 식은땀, 구토, 현기증, 호흡곤란이 동반된다면 매우 위험한 신호입니다.그러나 노인이나 당뇨병 환자는 이러한 전형적인 통증 없이 단순히 기운이 없거나 소화가 안 되는 느낌으로 시작하여 호흡곤란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조용한 증상'을 방치하는 것이 고령층의 사망률이 높은 주된 이유입니다. 평소와 다른 작은 이상 징후, 특히 호흡곤란이 발생하면 절대 간과하지 마십시오.4. 막힌 혈관을 뚫는 관상동맥중재술(PCI,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가느다란 관을 심장 혈관까지 넣어 풍선으로 좁아진 부위를 넓히고, 특수 금속 그물망인 스텐트를 삽입하여 혈관을 지탱하는 시술을 관상동맥중재술이라고 합니다. 관상동맥중재술은 약물 치료보다 훨씬 신속하고 확실하게 혈류를 복구합니다. 특히 기술의 발전으로 스텐트 삽입 후 재발률이 5% 이내로 획기적으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시술도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그 효과를 온전히 발휘할 수 없습니다.5. 골든타임과 생존율심근경색증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 절대적인 변수는 '병원에 도착하기까지의 시간'입니다. 증상 발생 후 최대한 빨리 전문 병원 응급실에 도착할수록 심장 기능을 온전히 보존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집니다.가장 중요한 생존 전략은 반드시 119 구급차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119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닙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심전도를 측정하고 정보를 병원에 전달하는 순간, 구급차는 '달리는 응급실'이 됩니다. 이를 통해 24시간 응급 시술(PCI)이 가능한 전문 병원으로 즉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골든타임 내의 처치는 단순히 생존을 넘어, 퇴원 후 정상적인 일상 복귀와 심부전 방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30분 이상 가슴 통증이 지속된다면 119에 즉시 전화하여 24시간 관상동맥중재술(PCI)이 가능한 큰 병원으로 즉시 이동하십시오.자가용을 직접 운전하거나 가족을 기다리는 것은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119 이용이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임을 잊지 마십시오. 만약 비상용 니트로글리세린을 가지고 있다면 혀 밑에 넣어 사용하시되, 혀 밑에서 톡 쏘거나 화끈한 맛이 나야 효과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성가롤로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여러분의 심장을 지키기 위해 365일 24시간 깨어 있습니다. 지체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빠른 결정이 당신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합니다.
심장혈관흉부외과 오정우 과장
흥미로운 혈관 수술의 역사 그리고 미래 (2)
2026.09.15
◇ 인조혈관의 개발, 현대적 혈관외과를 발전시키다제1, 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혈관이 통째로 날아가 버린 군인들에게는 꿰맬 혈관조차 남아 있지 않았고 끊어진 혈관을 이어줄 대체재가 필요했습니다. 1952년, 컬럼비아 대학의 아서 부히스(Arthur Voorhees) 박사는 우연한 기회로 이 문제의 돌파구를 찾게 되었는데, 심장 안을 관찰하기 위해 심실에 넣어둔 비단 봉합사에 피가 닿자, 미세한 구멍들이 혈전으로 메워지며 그 위로 새로운 혈관 세포가 덮는 현상을 목격한 것입니다. 그림 4. 디베키 박사가 대동맥수술에 쓸 인조혈관을 직접 재단하는 장면부히스 박사는 당장 아내의 재봉틀을 빌려 나일론 천을 둥글게 박아 최초의 인공혈관을 만들었고 동물실험을 통해 혈관 대체재로 유용함을 증명하였습니다. 이런 연구를 바탕으로 1954년에는 심장혈관외과의 거장 디베키(Michael DeBakey) 박사가 당시 최신 합성 섬유였던 '다크론(Dacron)'으로 인공혈관을 만들었고 본격적인 대동맥 수술의 시대를 열었습니다.(그림 4) 1970년대에는 우리가 흔히 등산복 소재로 아는 테플론(Gore-Tex) 소재의 인조혈관이 개발되어 혈관우회수술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조혈관의 개발과 발전은 대동맥을 포함한 모든 혈관의 수술을 가능하게 하여 혈관 수술의 또 하나의 혁신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중재적 시술, 혈관 수술의 패러다임을 바꾸다1964년 1월, 오레곤 대학의 찰스 도터(Charles Dotter) 박사는 다리 혈관이 완전히 막혀 괴사가 진행되던 82세의 여성 환자 로라 쇼(Laura Shaw)를 만났습니다. 도터 박사는 대퇴동맥을 통해 가느다란 플라스틱 관(카테터)을 밀어 넣어 막힌 곳을 물리적으로 뚫어내는 데 성공하여 중재적 시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킨 이가 안드레아스 그륀트지히(Andreas Grüntzig) 박사입니다. 그는 카테터 끝에 초소형 풍선을 달아 좁아진 심장 혈관을 넓히는 풍선 확장술을 고안했습니다. 1977년 9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38세의 심한 협심증 환자 아돌프 바흐만(Adolf Bachman)에게 첫 관상동맥 풍선 확장술이 시도되었습니다. 그륀트지히가 협심증 환자에게 풍선 확장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순간은 메스를 들던 혈관외과 의사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이후 심장병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역사적 순간이 되었습니다. 좁아진 혈관을 풍선 카테터로 넓혀도 몇 달 뒤면 혈관이 다시 오그라드는 재협착이 자주 발생하였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1980년대 후반 훌리오 팔마즈(Julio Palmaz) 박사 등이 혈관 내벽을 지탱하는 금속 그물망(스텐트)을 도입하며 풍선 확장술 재협착의 가능성을 현저히 낮추게 되었습니다. 풍선 확장술 및 스텐트 삽입술은 현재 심장혈관 질환의 표준 치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과거 시술이 어려웠던 복잡한 심장혈관질환 치료까지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림 5. 풍선 확장술 및 스텐트 삽입술 ◇ 로봇과 하이브리드 시술, 혈관 수술의 미래오늘날의 혈관 치료는 외과적 수술과 중재적 시술의 경계가 무너진 ‘하이브리드(Hybrid)’수술의 시대입니다. 실시간 혈관 투시 장비와 로봇 제어 시스템이 갖춰진 첨단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외과 의사와 인터벤션 의사가 한 팀이 되어 수술과 중재 시술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주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시술과 더불어 외과 의사의 손을 대신해 정교하게 작동하는 로봇 팔이 수술을 대신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의 지원을 받은 로봇수술이 보편화된다면 혈관 수술은 더욱 더 한 차원 높게 발전할 것입니다.(그림 6)불로 혈관을 지지던 소작술에서 시작된 혈관 수술은 미세한 바늘과 실, 그리고 합성 섬유를 이용한 인조혈관과 금속 스텐트, 로봇 수술 및 하이브리드 수술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고통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과학기술의 발전이 만들어낸 도전의 역사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혈관 수술 분야는 가늘고 정밀한 로봇 수술 기구의 개발과 인체 조직과 완벽히 동화되는 생체 흡수성 신소재 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며 인간의 소중한 생명선, 혈관을 지켜내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그림 6. 로봇수술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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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B 병동 간호사와 미화원을 칭찬합니다.
9월부터 11월 3일까지 총 4번의 입원을 했습니다.
여러 병동에 있어 봤지만 9B 병동 간호사와 미화원이 가장 친절하고 병동을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특히, 청소의 경우 다른 병동은 청소 후에도 바닥에 머리카락이 보이고, 배선실 전자렌지가 더러워서 사용하기가 찝찝한 경우도 있었고, 음식물쓰레기통 주변이 더럽고, 싱크대 음식 거름망에 음식이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병동은 그렇지 않아서 쾌적하니 좋습니다....
외과 김태균 선생님~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박주원(8)입니다. 배 안아아프게 잘 치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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