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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검사(E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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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검사(EEG)
뇌파검사는 대뇌피질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전기현상을 증폭하여 컴퓨터로 기록, 저장하는 검사로서 주파수와 크기 및 모양을 관찰함으로써 간질의 진단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며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간단하게 시행될 수 있고 환자에게 통증이나 해로움이 없다. 환자는 침대에 누워서 ‘전극’이라고 불리는 작고 납작한 20개 정도의 은판을 머리에 붙여 이것을 뇌파기계에 연결하여 기록하게 된다.
‘간질양전위’는 간질환자에서도 항상 나오는 것이 아니므로 짧은 검사시간(약 30-40분) 동안 간질파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유발방법을 쓰게 되며 그 방법으로는 수면을 취하며 검사하는 방법(수면뇌파), 검사 시 숨을 몰아 쉬게하는 과호흡 방법, 광자극을 주는 방법 등이 있다.
▷ 적용
- 간질
- 뇌막염 및 뇌염
- 뇌졸중 및 중풍
- 뇌손상 유무 및 예후 판정, 뇌사 판정
- 원인을 알 수 없는 혼수상태 및 혼동상태
- 두통
▷ 검사의 종류

○기본뇌파검사(EEG Simple waking)
경련성 질환 및 신경계 질환, 정신과 환자에게 일반적으로 실시

○수면뇌파검사(EEG Sleep deprivation)
주로 simple waking 검사와 함께 시행하며 waking 검사가 끝난 후 자연스럽게 수면으로 유도하여 검사를 시행

○왕진뇌파검사(EEG Portable)
환자의 이동이 불가능한 수술장, 중환자실 환자만을 대상으로 검사.

▷ 뇌파의 의의
- 뇌파는 뇌의 기능을 다양하게 반영하는 것이므로 뇌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은 모두 뇌파검사의 대상이 됨
- 가장 중요한 질환은 간질이며 두부외상, 뇌종양 등 뇌의 기질적, 기능적 질환에 대하여 진단, 치료 효과, 예후 판정은 물론 각종질환에 수반되는 의식 장애 등의 판정에 이용되고 있음
- 뇌파는 뇌 작용의 일부를 추측하는 것에 지나지 않으므로 다른 검사와 병용하여 정확한 진단을 유도함
▷ 검사장비
- Grass Com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