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조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

컨텐츠내용 프린트하기 링크 주소복사

뉴스 내용시작

제주서 헬기 이송된 대동맥 박리 환자 생명 구해 새글

작성일 26-05-13

629fb3212cb3078e3682dc1f7c9293c3_1778641452_2267.jpg


629fb3212cb3078e3682dc1f7c9293c3_1778641452_2971.jpg
 

5월 11일 밤 9시경 우리 병원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소방헬기로 이송된 초응급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역의 경계를 허문 권역 응급의료의 거점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40대 환자 A 씨는 2022년 서울 소재의 대학병원에서 대동맥 질환 진단을 받고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약물치료를 이어오던 중, 최근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어 인근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였다. 병명은 ‘대동맥 박리’였다. 심장에서 몸 전체로 피를 보내는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이 찢어진 것이다.

그러나 제주 현지에서는 수술 인력의 부재로 대응이 불가능하여 성가롤로병원으로 긴급 전원 요청이 접수되었다. 대동맥 박리가 치명률이 매우 높고 분초를 다투는 질환인 만큼 성가롤로병원은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여 심장혈관흉부외과 수술팀과 마취팀 등 응급 수술을 위한 의료진 모두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제주소방헬기를 통해 이송된 환자는 곧바로 수술실로 이동되었으며, 심장혈관흉부외과 오상기‧오정우 과장의 집도 아래 수 시간 동안 긴박한 응급 수술이 진행되었다. 밤을 지새운 사투 끝에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현재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집중 관리를 받으며 회복 중이다.


박명옥 병원장은 “야간에 발생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여준  우리 의료진과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지역의 경계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최종 치료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