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화학손상연구회(회장 이태헌) 제2회 심포지엄을 4월 16일 우리 병원 성심홀에서 개최했다.
‘One step further!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각지의 화학 손상 전문가들이 모여 임상 경험과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중앙응급의료센터, 화학물질안전원, 소방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화학 재난 대응을 위한 다학제적 협력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특히 실제 사고 발생 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명옥 병원장은 “인근에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우리 병원에서 화학 재난 대응 체계를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기관과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재확인하고, 전남 동부권을 넘어 국내 화학 재난 대응 체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