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11월 26일 전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 심뇌혈관 진료 협력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서 증가하는 심뇌혈관질환에 대응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자 핫라인 구축 및 전원 지원 ▲주임상경로 개발 및 환자교육 지원 ▲119 구급대원 및 참여기관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 운영 ▲지역 주민·보건인력 대상 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명옥 병원장은 지역심뇌혈관센터 개소 이후 지속적인 지원과 행정적 자문을 아끼지 않은 전남대병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양 기관의 모든 실무자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더욱 견고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센터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