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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작성일 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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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병원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향해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약제부는 지난 2020년부터 부서 자체적으로 미니 바자회를 개최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해외 의료 취약 지역에 구충제 등 의약품과 후원금을 보내고 있는데, 올해에도 미니 바자회를 열어 1,100달러(150만 원)의 후원금과 지역 개국 약사들의 기부로 마련한 구충제 3,000개 및 병원에서 지원한 진통제를 지난 48일 페루 푸칼파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구영주 클레오파 수녀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2019년부터 페루 푸칼파 아동·청소년을 위한 무료 급식소 및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는 성가롤로자선회에서도 49일 구영주 클레오파 수녀에게 아동·청소년 교육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초등교육 및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여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비 및 방과후 교실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병원 간호사회는 매년 까리따스수녀회가 활동하는 해외 선교지에 기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올해는 내전으로 고통받는 남수단 아이들을 위한 식비 100만 원을 424일 남수단 선교사 김순희 부르노 수녀에게 전달했다.